유튜브 보다가 광고에 나오길래 무심결에 정독하고 면역력 증진등에 좋다하여 어머니꺼 사드리며 내것도 하나 구매~
어려서부터 한의사셨던 아버지가 나는 몸에 열이 많다고해서 절대로 약재를 지어주신 적이 없고 고교때까지 운동선수 생활을 하면서도 삼은 커녕 그 흔하게 한번씩은 먹는다던 녹용 한번 먹어본 적이 없음;; 오히려 친구넘들이 먹기 싫다고 가져오면 내가 홀짝 줏어먹음;; 큼;;;
나름 건강했고 큰 잔병 치레는 없었는데 20대 시절부터 자취하여 몸이 상한건 지 소화기쪽이 항상 문제여서 툭하면 체하는 거 빼면 평생 약재를 먹는다는 걸 상상해 본적이 없는데...
만성적인 소화불량과 체기 장염등도 그렇지만 최근들어 각종 안쑤시는 곳이 없고 염증을 달고 사는 거 같아 다소 금액적으로 무리수이긴 하지만 나도 처음으로 삼을 한번 먹어보기로 함~
여태까지 약재든 탕재든 먹어본 적이 없고 삼이 어떻고 저쩌고 하는걸 한의사집 아들이었음에도 하나도 모름;;
대충 알아보기론 천종산삼인가 뭔가 하는데 잘모르겠고 암튼 오래된 좋은 삼을 원료로 복제기술을 활용하여 특허된 기술과 설비에 추가 약재를 더 해 흡수율 좋고 면역력 증진등 효과가 탁월하다고 하니 다소 비싼 지출이지만 한 달 정도 복용해보고 차후 추가 구매를 결정해야 할 듯~
오래묵은 삼의 복제라곤 하지만 재료값등 생각하면 수백 수천을 호가하는 어마무시한 금액일텐데 몇 십에 살 수 있다니 어버이날 어머니 선물 겸 내게도 좋은 효과가 있길 기대해 본다... 근데 나같은 털털이 서민에겐 비싸긴 진짜 비싼 금액이긴 하다 ㅜ.ㅜ
비싼 지출이었던 만큼 좋은 효과가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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