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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기타

스콰이어 클래식 바이브 50's 캐퍼시터 교체~

by nixu 2025.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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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사두었던 오렌지드랍 캐퍼시터가 아직 2개가 남아서 귀차니즘으로 미루고 미루었던 것을 마침 공휴일이라 쉬면서 교체를 감행~

마제스트 커스텀 리이슈도 223 레스폴용으로 교체하고 멕팬 클래식 60's는 473 스트랫용으로 교체하고 오늘 스콰이어 클래식 바이브 50's도 교체 다 했는데, 기존에 구매할때 무슨 생각이었는지 더 구매해서 아직도 473 스트랫용이 하나 남아서 잘 보관했다가 나중에 교체할 일 있으면 써야 할거 같음~

무엇보다 스콰이어 클래식 바이브 50's는 살 때부터 제대로 살펴보지않고 구매했던터라 플랫이 좀 파여있었던 녀석이어서 볼 때마다 가슴이 쓰려오는데 언제고 여유 생기면 플랫 드레싱이라도 해주고픈데 그 비용도 만만찮으니 몇년째 계속 미뤄지기만 하고.. ㅠㅠ

암튼 드레싱은 또 다음으로 미루고 오늘은 우선 오렌지드랍 캐퍼시터로 교체 완료~

 

 

 

 

기존에 달려있던 저가용 콘덴서는 떼어내보니 다리가 너무 짧아서 그냥 쓰레통으로 폐기;;

 

 

 

 

 

 

 

 

새로 교체하고 덮개를 닫을려하니 다리가 너무 길어서 그냥 다리를 적당히 구부려서 안쪽으로 밀어넣고 간만에 바디도 깨끗이 청소하고 줄도 교체하고 엠프에 물려보니 소리도 잘 나고~

근데 스위치를 미들에 놓으니 소리가 났다 안났다해서 심쿵했다가 스위치를 열심히 흔들며 혹시나 꼈을지 모를 먼지 등을 제거할 요량으로 흔들어댔더니 소리가 제대로 나기 시작;;

이 녀석 스위치도 오래돼서 언제고 교체를 해줘야 할듯 ㅠ.ㅠ

암튼 오늘 이 녀석 캐퍼시터 교체하고 필 받아서 자동차 에어컨 필터(교체 필터를 산다고 해놓고 매번 까먹었다가..)도 한번 물로 세탁해서 재 결착하고 안방 에어컨 필터도 세탁해서 결착하고 나름 정신없이 보낸 하루였음 ^^

 

 

 

201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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