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볼 코발트 기타 스트링 (ERNIE BALL SLINKY COBALT)

어니볼 코발트 기타 스트링 (ERNIE BALL SLINKY COB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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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줄을 잘 교체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기타융으로 닦아주면서 녹이 올라올 정도로 방치 및 변색이 올때쯤 갈아주는데 몇몇 녀석들이 변색이 와서 닦아도 닦아도 지워지질 않아 기타줄 교체 귀차니즘을 무릎쓰고 바꿔줄랬더니 여분줄이 없네;; 제길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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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교체를 안하다보니 다량으로 싼넘 주문해서 썼는데 어느덧 다 쓰고 재고 소진..

통상 어니볼 니켈 009와 010을 사서 사용했었는데 010은 이제 손구락 힘이 '내가 고자라니'가 돼서 009로 통일할 요량으로 쇼핑 검색중인데 좀 더 오래쓸 요량으로 어니볼 코발트로 검색해보니 가격이 흠 좀 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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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종 주문했던 알리에서 검색해보니 12팩 2만원 가량. 한팩에 약 1800원 정도. 캬~ 가격이 아주 착하구나~

해외배송이다보니 배송기일이 상당하단 것만 빼면 아주 저렴해서 급한 일정만 아니라면 뭐 까짓껏 천천히 기다려주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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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한 2주 좀 안됐나 싶으니 도착 완료~

니켈 빨갱이만 쓰다 드뎌 코발트 검둥이도 써보게 되는구만~

 

 

 

코발트는 메탈쪽이나 락쪽에 어울리는 살짝 다크한 소리가 난다고 하는데 역시 막귀인 내겐 그 소리가 그 소리..이고 감촉만 첨 만져봐서 그런가 살짝 어색한데 아직 새줄이라 그런가 미끄덩거리는게 새줄의 딱 그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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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타줄도 수년전에 샀던 가격에 비해 엄청 올라서 깜놀했는데 시간은 좀 지체됐지만 알리에서 저렴하게 잘 구매한 거 같음~ 끄읏~

 

 

 

202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