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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기타

오렌지드랍 캐퍼시터 교체~

by nixu 2025.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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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포텐셔미터가 자꾸 지지직 거리고 팟이 잘 조절이 안되어 교체를 했었는데 구매 당시 저가용 캐퍼시터가 들어있어서 교체를 감행했었음~

이후 오렌지드랍 캐퍼시터가 생각한만큼 비싸지 않다는걸 알게되고(아마도 무식하다보니 범블비랑 착각을 한듯... ㅠ.ㅠ) 레스폴용(223K)와 스트렛용(473K)을 구매하고 우선 레스폴에 달아봤음~

교체 전/후 녹음도 하지않고 막연히 기억에 의존해서 확연히 차이가 난다기 보단 조금 더 소리가 명료해졌다... 정도의 느낌이 살짝 드는거 같다~

수많은 캐퍼시터가 있고 네임드도 있지만 매번 그냥 원래 달려있던것에서 난생 처음으로 교체를 해본건데 기대만큼의 충족도는 부족했지만 뭔가 소리의 변화란걸 살짝 맛볼 수 있었던 기회로 생각함~

납땜 실력이 잼병이다보니 레스폴에 두개 달면서 땀을 한바가지 흘리고선 스트렛에 달 캐퍼시터는 당분간 짱박아놓기로... ㅠ.ㅠ

스트렛용은 잘 보관했다가 날 풀리고 시간나면 다시한번 납땜에 도전하기로 결정;;

 

스트랫에 장착할 오렌지드랍 473K 캐퍼시터

 

 

레스폴에 장착한 오렌지드랍 223K 캐퍼시터

 

 

 

 

 

 

20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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