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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한 멕시코 펜더(멕펜) 클래식 60's 넥 트러스로드가 다 되어 입원(넥 히팅 수리)했던 멕펜 클래식 60's 수리가 완료되었다는 문자받고 거의 보름 가까이 떨어져있어서 였던지 반가움에 문자 받자마자 씻고 달려가서 데려옴~ 트러스로드 확인 및 줄높이를 조금 더 낮추기 위해 넥 풀고 살짝 돌려본 후 트러스로드가 조금 더 여유있게 돌아갈 수 있다는 걸 확인하면서 한시름 놓음~ 다시 넥 조립하고 브릿지 및 새들 조정 좀 하고 완료해서 보니 너무나 반가워서 바로 MR 틀어놓고 합주곡들 한바퀴 주욱 연습 겸 연주~ 뜨거운 곳에서 익다시피(?) 고생한 넥을 위로하며 다시 살아돌아와서 정말 기쁘다 ^^    2013.10.09 2025. 1. 14.
간만에 정비 후 단체 침대 샷~ 간만에 하나하나 정비 후 단체로 침대 샷~ 왼쪽부터덱스터 LP-200 (테슬라 니트로셋)멕시코 펜터 클래식 60's (텍사스 스페셜셋)스콰이어 클래식 바이브 50's (프론트만 맛이 가서 국산 묻지마 픽업으로 교체)에피폰 닷 (순정) 3단 스탠드에 다 세울 수 없어서 스콰이어만 하케에 넣어 보관하고 나머지 세녀석들 번갈아 연주 중~     2013.09.20 2025. 1. 13.
새로 들인 에피폰 닷 예전부터 할로우바디 기타가 그렇게 탐이 났었는데 어제 싼 매물에 올라 온 녀석이 있어서 후딱 연락을 취하고 오늘 고속버스 택배로 받아 낑낑대며 들고 옴~ 닦고 줄높이도 내 스타일에 맞춰 조절하고 이펙터에 물려서 듣는 소리가 의외였음~생긴 건 클래식하게 생겨서 청량한 소리가 날 줄 알았는데 디스토션을 심하게 걸어서 그런진 몰라도 뭔가 으르렁 대는 느낌이랄까;;; 어쨌든 생애 첨으로 가져본 할로우기타 에피폰 닷~보기에도 이쁘고 새로들인 기분도 상콤해서 스샷 찰칵~ 찰칵~     2013.09.16 2025. 1. 13.
새로 구입한 책~ 초보 책만 계속 사고 벗어나질 못하고 있음~제길슨~ ㅜㅜ   2013.06.19 2025. 1. 13.
새로 구입한 Fusion F-1 케이스 매번 합주실 갈때마다 어깨며 허리가 쑤시고 다른 사람들 모노 긱백 메고 다니는거 보고 부러웠는데 모노나 무라디언은 성능은 당연하지만 가격이 나같은 사람이 구매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가격이 저렴한 Fusion F-1을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이번에 공동구매로 몇천원 싸게 Fusion F-1 가방이 올라와서 지름신을 영접;; 입금하고 다음날 포장중이란 상태메세지 보고 다음날이면 받겠거니 했는데 오후에 갑자기 준비중으로 바뀜;;; 운영을 어떻게 하는건지~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그냥 참고 말았음~ 다음날이 되자 다시 포장완료가 됐고 그 다음날인 오늘 퇴근하고 보니 큼지막한 박스에 담겨져 묵직하게 왔음~ 박스로 들어보니 꽤 무게가 커서 잘못 샀나 싶었는데 포장을 풀고 보니 생각보다 많이 가벼웠고 튼실해보이는 외관이 정.. 2025. 1. 13.
스콰이어 넥으로 교체~ 그 동안 멕시코 펜더 클래식 60's 의 빈티지 곡률에 적응하기 힘들어 중고시장에서잠복하다 스콰이어 시몬 닐 시그네쳐 넥이 올라와서 냉큼 거래완료~ 배송받고 넥을 교체해보니 얼핏 보기엔 비슷해보이는데 넥 포켓이나 스크류 위치가 좀 틀린지좀처럼 교체하기가 어려웠음 ㅠㅠ 눈물을 머금고 다시 장터에 내놨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사가는 사람이 없어서 자주가는리페어샾에 들고가서 사장님께 펜더 바디는 절대 손대지말고 넥만 수정해서 교체해달라고 요청~ 레슨 가는길에 맡기고 끝나고 오면서 들리니 마무리 세팅중이시고 어깨너머로 슬쩍 보니기타줄이 제대로 넥위에 가지런히 올려지고 넥포켓에도 꼭 들어맞게 교체가 돼 있었음~ 다만 포켓에 맞추기 위해 넥 조인트 부분을 조금 깍아내신거 같은데, 어쨌든 역시 사장님의손길로 버려질뻔한 .. 2025. 1. 13.
새로 입양한 ZOOM MS-50G 이번에 새로 들인 소형 멀티이펙터 ZOOM MS-50G 매번 합주때마다 POD X3 LIVE를 가지고 다니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고BOSS MT-2 꾹꾹이 하나만 들고다니며 합주하기엔 뭔가 허전하고... 여러날 고심하던 차에 꾹꾹이 하나정도 크기의 작은 멀티이펙터에 대한 글들을 보고기대가 커져감에따라 과감히 입양을 진행하게 됐음~ 우선 배송받은 후 연결해본 소감은 OD/DS 계열의 소리가 크게 만족스럽지 못했으나공간계 소리(특히 딜레이)는 나름 만족스러운 소리가 남~ 샘플로 들어있는 뱅크를 조금씩 수정해가며 만지다보니 원하던 소리가 비슷하게 나오기 시작~역시 직접 설정에 취약한 나를 발견하곤 스스로 질책하며 뱅크의 소리를 요리조리 조절~ 합주때 쓸만한 소리를 비슷하게나마 맞춰놓고 보니 은근 괜찮은 느낌이 .. 2025. 1. 13.
새로 입양한 스콰이어 클래식 바이브 50's 스트랫 현재 소유하고 있는 멕펜의 넥 곡률이 빈티지이다 보니 연주 시 아직까지도 둥근 곡률때문에 적응이 안되어 넥만 따로 구매해볼까하는 중이었음... 중고 넥은 매물이 잘 나오지도 않고 새 넥을 사서 장착하는 가격만도 거의 30~40만원 대;;; 그러다 뮬 장터를 기웃거리는데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는 스콰이어 클래식 바이브 50's 가 떡하니 매물로 나와있었음~ 바로 연락해서 약속 후 다음날 바로 입양~ 거의 새거나 마찬가지라던 기타가 갖고와보니 어찌나 지저분하고 참담하던지;;;중고거래라도 최소한 판매전에 청소 정도는 해서 판매 좀 하지~ 기타줄 녹슨것 하며 바디에 때자국 줄줄 흐르고 프렛에 낀 때들... 욕지기도 살짝 나왔음 ㅡ,.ㅡㅋ 암튼 기타줄 갈면서 열심히 때빼고 광냈더니 나름 빛나보이기 시작하는데 덴트 .. 2025. 1. 13.
허큘레스 3단 스탠드 캐치~ 중고장터 매복을 한 지 꽤 되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눈에 띄는 게시물~볼것도없이 바로 문자넣고 드디어 구매하게 된 3단 스탠드~ 배송받자마자 판매자분한테 감사 문자 보내고 후다닥 펼친다음 기타를 걸어봤다~나름 안정적이고 견고해서 더욱 맘에 들었음~ ^^그보다도 문 한쪽옆에 하드케이스를 세워놓고 다른쪽엔 A자형 스탠드를 세워놨었는데문을 열때마자 조금밖에 열 수 없어서 무지 답답했었던 크나큰 단점이 해결되었다~ 이 녀석 하나로 A자형 스탠드 치우고 하드케이스는 좁은 방에서 탈출시켜거실 냉장고옆에 두고나니 이제 좀 문 열고닫기가 수월해졌음~ ^^ 혹여 들락거리다 기타들에 상처날까봐 좀 조심스럽긴한데 그래도 현재는 대 만족~ ^^    2012.06.12 2025.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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