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플라워 와이드 삼겹살 전기 그릴 고기불판지난주 말복 때 어머니께서 백숙을 하려 하셨는데 귀찮기도 하고 한참 끓여야 해서 집안 온도만 계속 올라가니 오랜만에 간단히 삽겹살이나 구워 먹자고 했다.​근 10여년간 쓴 전기 그릴판이 작동상 특이사항은 없었는데 판 가운데가 오랜 세월 때문인지 볼록하게 휘어진거 처럼 보였다.괜히 더 사용하다 혹여나 터지기라도 할까봐 마지막으로 사용 후 폐기하기로...​대체될 새로운 녀석을 열심히 검색했는데 뭔 놈의 전기그릴들이 왜이리 비싼지;;암튼 가격도 착하고 기존 그릴의 대체 사이즈로도 적당한 녀석을 골라 주문~   꺼내놓고 보니 의외로 상당히 크다;;소/중/대 가 있었는데 소는 너무 작을거 같고 대는 너무 클 거 같아서 중을 주문했는데 혹여나 괜히 대를 샀다가 우리집 작은..

일상 2025. 1. 20. 21:21

디테일링썸 오토 압축분무기 2L자동차에 먼지가 수북하거나 얼룩들이 있으면 종종 자동세차를 하곤 했는데 검은색 차라 금방 지저분해져서 먼지털이로 대충 휙휙~​혹여나 비올 때 운행해서 광은 못내도 떼나 좀 밀자(?)라고 맘 먹어도 이상하게도 비오는 타이밍에 운행을 못하고... 하~ 이것참...​직접 손세차를 하려해도 바스켓 한통 물 받아서 층계 왔다갔다 하는것도 곤욕이어서 손쉬운 방법이 없나 검색하다가 압축분무기 발견 똭!​이것도 꽤나 비싼놈들이 많아 그만두려했는데 5천원에 판매하는 걸 발견해서 주문~   한통은 물, 한통은 카샴푸나 스노우폼 넣고 하면 될 거 같아서 두 통을 구입~    사진 다 찍고 개봉해서 물 담고 사용해보니 괜찮은 거 같음.물 담고 위에 압축레버를 펌프질 하고 손잡이의 버튼을 누르면 ..

일상 2025. 1. 20. 21:19

복부 EMS 식스팩 저주파 마사지기 안마기 헬스 복근​최근 부쩍 뱃살이 나와서 고민이었는데 저주파 안마기가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길래 구매해봤다.예전에 봤을 땐 엄청 비싸더니 이제야 좀 싸게 판매되는 거 같음.​후기를 보니 저주파 세기가 다소 약하다는 글들을 보고 잘못샀나 걱정했으나 배송받고 착용해보니 3단계만 올려도 욱씬 거리는게 살짝 아픈 정도...4단계까지 올렸다가 아파서 2~3단계로 낮춰서 글 작성하는 지금도 착용중~​배에 붙이는 쪽에 접착면이 있는데 아마도 계속 사용하다보면 접착이 잘 안될거 같아 좀 더 밀착도 시켜볼겸 집에 굴러다니는 복대를 위에 같이 착용!차후에 접착성이 떨어져도 계속 쓸 수 있을 거 같다.​어머니도 나 하는 거 보시더니 한번 해보겠다고 착용하셨다가 저주파 진동에 화들짝 놀라서..

일상 2025. 1. 20. 21:16

세면대 앵글밸브 세트 교체​세면대 아래 온수 앵글밸브 쪽에서 물이 샌다.밸브 조이면 되겠거니 들여다보니까 금이 가서 누수가 되고 있는 상황..​온라인에서 앵글밸브 양쪽 다 교체할 요량으로 세트로 주문하고 며칠 후 퇴근하고 배송받은 부품으로 후딱 교체할려고 작업 시작~​뭐 간단한 작업이라 고정된 밸브들 풀고 빼내어 새걸로 교체하면 되는.. 일도 아니었는데 문제가 생겼다... 제길슨 ㅜ.ㅜ​냉수쪽은 일전에 고장이 나서 교체를 했던터라 밸브를 일체형으로 교체 했었는데 온수쪽은 첨부터 분리형 밸브라 앞쪽은 쉬이 풀 수 있지만 뒷쪽은 바이스 플라이어나 몽키로 풀 수없는 동그란 파이프여서 해체를 못했었다;;해서 그 당시 온수는 그냥 두고 냉수쪽만 밸브를 교체했었던 생각이 똭~​오밤중에 동그란 파이프 부분을 해체하려..

일상 2025. 1. 20. 21:12

양배추환 브로콜리환​위장이 안좋아서 얼마전 싸길래 잔뜩 사다놓은 카베진 먹다가 변비가 오는거 같아서 좀 끊었더니 계속 체하고 위장 통증으로 너무 힘들다.​건강검진 때가 돌아와서 검진을 받았는데 특이한 이상 소견은 없다고...​근데 주변에서 양배추환이란 걸 먹으니 위장이 엄청 편해지고 좋았다고 강추~를 하길래 또 귀가 팔락거려서 옵션으로 있던 브로콜리환 까지 같이 주문해봤음~​오늘 배송받자마자 30알씩 털어넣고 이제 막 저녁을 먹었으니 늦은 저녁에 다시 먹어볼 생각임.가만히 생각해보니 오전내내 속이 부글부글 요동을 쳤었는데 지금은 좀 잠잠하긴 하다... 설마 한번 먹었다고 효과가 나는건 아니겠지... 플라시보겠지..​암튼 특이사항이 없다면 꾸준히 먹어서 제발 속 좀 편한 날이 왔으면 좋것다 ㅜ.ㅜ    2..

일상 2025. 1. 20. 21:09

강아지 목걸이 (인식표)​어머니가 강아지 산책 시키다가 다른 견주분이 요즘엔 강아지들도 구청에 등록하고 목에 무조건 인식표를 채워야 한다고 해서 그 길로 구청가서 재등록(예전에 동물병원에서 등록하고 칩 같은 걸 삽입 했는데 유실되어서..)하고 담당공무원이 인식표 구매해서 꼭 매주라고 했다고 함.​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반응도 좋고 보기에도 괜찮아 보여서 여러 종류 중 초이스 한 후 구매~​연말이 껴서 해 넘겨서야 배송을 받고 강아지 목에 달아주었는데 예상보다 길이가 길어서 머리에서 쑥쑥 빠짐..​풀어서 조이고 몇 번 해서 얼추 안빠질 정도로 조여놓으니 나름 잘 어울리는 것도 같고 어머니도 흡족해 하심~​사진 찍다보니 벌써 털 한번 또 밀어줄 때가 되었구만~ 날 잡아서 한기 좀 가시면 털 좀 밀어줘야..

일상 2025. 1. 20. 05:24

2018년 마지막 날 솔로 만찬​딱히 약속도 없고 근처에 가뿐하게 만날 친구들이 없다보니 혼자서 뭐라도 사다 먹어야 할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퇴근하고 집에와서 고민하다가 보쌈이나 족발에 소주나 한잔 해야지 하고 동네 족발집으로 갔더니 족발집이 없어지고 통닭집으로 변해버림... 두둥~​근처에 있겠거니 하고 큰 길 따라 돌면서 살펴봐도 그 흔한 족발집이 없다... 제길슨 ㅜ.ㅜ​한참을 걷고 방황하다가 겨우 하나 발견해서 추워서 동태가 된 몸이나 녹혀야겠다고 생각하고 불족발로 주문하고 집에와서 맛나게 냠냠~​어머니는 맵다고 한 두점 드시더니 그냥 들어가시고 나혼자 소주에 집어먹다가 배무르고 취기가 올라서 대충 먹나 남은 거 정리하고 숙면의 길로...취해서 일찍 잠드는 바람에 타종도 못보고 못듣고 지나가 버..

일상 2025. 1. 20. 05:23

세면대 하수구 팝업 및 트랩(파이프) 교체세면대에서 손 씻는데 발에 물기가 떨어진다...뭐지? 하고 밑을 보니 세면대 S자 트랩(파이프) 결착 부분이 오래돼서 완전 삭았는지 떨어져 내려서 덜렁거리고 있었다.트랩이 낡아서 고장났으니 그것만 사서 갈아끼우면 되려니 하고 몽키로 해체하려고 돌리니 그냥 바스라지면서 절단이... 헉!나머지 부속 해체하면서 세면대 팝업도 낡고 녹이 잔뜩이라 이참에 같이 교체하고자 다 해체 후 부랴부랴 동네 철물점으로 고고~요즘엔 부속도 간편하게 교체가 가능하도록 기능적이면서 효율적이게 나오는거 같다.바꾸는김에 팝업도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걸로 구매하고 S트랩(파이프)도 길이가 늘었다 줄었다 모양 및 길이가 가변되는 걸로 사갖고 와서 교체~결착땐 그냥 몽키도 필요없이 손으로 슥슥 ..

일상 2025. 1. 20. 05:22